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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아토피/여드름
건선/아토피/여드름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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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과 경계가 뚜렷하고 크기가 다양한 홍반이나 찬으로 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홍반성 피부병변입니다. 두피, 엉덩이, 팔꿈치, 무릎 등 마찰이 잦은 부위에 호발합니다. 기본적으로 원인불명의 질환이지만 면역세포인 T세포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세포의 광잉 활동으로 과잉 분비된 면역물질들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킵니다. 과증식으로 새롭게 형성된 각질세포가 피부 표층으로 계속 이동하게 되고 그 결과로 피부 표면에 두꺼운 인설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변 부위의 혈관 확장으로 열감과 발적을 동반합니다. 또는 피부장벽의 기능 이상에 의해서 나타난다는 설도 있습니다. 피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며 피부의 고유 기능인 면역활동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호전을 보였다가도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바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환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피부면역성을 높이는 내부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몸 상태를 개선하면 피부면역성은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단순히 염증으로 보아 가려움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도포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인 치료, 원인에 대한 해결이 아닙니다.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시작하여 보통 사춘기를 전후로 증상이 소실되나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 반응입니다. 가족 중에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식품이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도 아토피 피부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출산 후 증상이 사라집니다. 발생기전에 대해서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원인으로는 알레르겐 및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대기오염, 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항원에 대한 노출의 증가, 생활방식의 서구화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증가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결정적인 원인을 알지 못하고 근본적인 치료책이 없어 대중적인 치료를 할 수 밖에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음식물 알레르기에 반응성이 있는 환자가 70~80%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질변관리본부연구에서는 음식물 알레르기에 반응성이 있는사람은 반응성이 없는 사람보다 아토피, 호흡기 알레르기, 천식의 발병율이 각각 2.4배, 3.6배, 4배가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건선의 증상
1. 홍반 : 두꺼운 은백색 인설, 각질로 덮여 있고 각질 아래에 홍반이 나타납니다.
2. 인설 : 은백색의 비늘 모양의 각질이 나타납니다.
3. 아우스피츠 증후 : 환부의 각질을 긁거나 제거하면 점상출혈이 나타납니다.
4. 쾨브너 현상 : 상처에 민감하고 긁으면 증상이 번지거나 악화됩니다. 즉 상처 부위에 새로운 건성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5. 대체로 가려움증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임상 증상이 다양성이 심하지 않고 대부분 전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춥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악성이거나 만성화가 오래되었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려움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피부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의 증상
심한 가려움과 홍반성 습진, 건조함, 만성적 피부염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심각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합니다. 최근 한 보고에 의하면,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17.1%가 정신과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며 신체 전체의 건강을 저해하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 3개의 주증상 중 2개 이상, 14개의 부증상 중 4개 이상에 해당하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합니다.

[주증상]
1. 가려움증
2. 특징적 피부염의 모양 및 부위
1) 2세 이하 : 얼굴, 몸통, 두피
2) 2세 이상 : 얼굴, 목, 접히는 부위
3. 개인 혹은 가족력 :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부증상]
1. 피부건조증
2. 백색비강진
3. 눈 주의의 습진성 병변 혹은 색소침착
4. 귀 주위의 습진성 병변
5. 구순염
6. 손, 발의 비특이적 습진
7. 두피 인설
8. 모공 주위 피부의 두드러짐
9. 유두습진
10. 땀 흘릴 때 가려움
11. 백색피부묘기증
12. 피부단자시험 양성반응
13. 증가된 혈중 IgE
14. 피부감염의 증가

※어린아이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심하게 긁어 이차감염으로 인해 농가진, 패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방 아토피 치료의 장점

현재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대표적인 양방 치료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사용 시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다모증 등의 피부 부작용뿐 아니라, 골절 위험 증가, 쿠싱 증후군, 성장 지연 등의 전신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적 한계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60%가 민간요법을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보완 대체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입니다.
피부질환은 그 명칭은 똑같다 할지라도 각 개인의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서 원인과 증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피부 겉으로 염증이나 물집, 면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피부의 속에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감이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 염증 수치를 올리는 환경이 피부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것은 내부적 기능장애에 의해 피부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방 피부치료는 피부 내부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개별맞춤식 치료과정을 통해 개선합니다. 피부 건조를 막고 피부장벽기능을 도와주며 염증반응을 억제시켜주는 천연 외용제로 주로 자운고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진물이 있는 경우 연고류의 외용제보다는 씻어내는 약물욕 제제를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면역 반응의 시작점을 장 환경에서 보고 있습니다. 장 누수 증후군의 개념으로 소화관 내용물이 빨리 배출되지 않고 소화성 노폐물이 되면 이 소화성 노폐물이 혈액을 탁하게 할뿐만 아니라 인체의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위나 대장에 저류된 내용물, 도는 소화성 노폐물이 대장 내에서 대장균의 작용을 받아 산화되면 그 산화성 불순물들, 주로 암모니아, 황산, 인돌, 스카톨, 메탄, 수소 등이 독소가 되어 장에 연관된 림프조직을 자극하고 그 독소가 피부에서 발현된다는 것입니다.

생활관리도 중요

피부 보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습이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샤워 후에도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사용하는 보습제의 사용법에 잘 읽어주세요.). 가볍게 땀을 내는 운동이나 반신욕, 목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20분 이내, 수온은 약간 미지근한 정도로, 너무 뜨거운 물은 되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들은 땀을 내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땀은 피부가 숨 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땀이 나지 않으면 피부 속에서 울체되어 두드러기,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땀띠도 땀이 나지 않아 생기는 가려움증입니다.
아토피를 유발하거나 심하게 하는 음식과 환경 등의 알레르겐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토피가 심해지는지 확인되지 않은 음식은 미리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 수유 중에도 음식의 회피 유무는 아이의 아토피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화기계에 담음을 만드는 음식물은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곡류로는 하얀 쌀이 가장 항원이 낮으며 고기로는 양고기, 칠면조 고기, 야채로는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오이, 지방질로는 식물성 오일, 우유가 없는 마가린, 음료로는 미네랄 워터, 차가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양념도 소금과 설탕이 가장 안전하며 다른 강한 향신료는 처음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은 조심해주세요. 항원을 낮추는 조리법으로는 100도 이상의 물에 삶는 것이 있습니다.
장 투과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진 술, 진통제 복용은 최대한 조심해주세요.
건선 아토피환자의 담적치료
담적병 환자분들 중에서 에서 본 아토피나 건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기 증상의 예후는 좋은 편!”
“면역 반응의 시작은 장 환경”


개별맞춤 건선한약 / 침·약침·이침 / 온열요법 / 추나요법 / 장운동마사지 / 수치료기
다양한 한방물리요법
최근에는 면역 반응의 시작점을 장 환경에서 보고 있습니다. 장 누수 증후군의 개념으로 소화관 내용물이 빨리 배출되지 않고 소화성 노폐물이 되면 이 소화성 노폐물이 혈액을 탁하게 할뿐만 아니라 인체의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위나 대장에 저류된 내용물, 도는 소화성 노폐물이 대장 내에서 대장균의 작용을 받아 산화되면 그 산화성 불순물들, 주로 암모니아, 황산, 인돌, 스카톨, 메탄, 수소 등이 독소가 되어 장에 연관된 림프조직을 자극하고 그 독소가 피부에서 발현된다는 것입니다.
피부질환은 그 명칭은 똑같다 할지라도 각 개인의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서 원인과 증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피부 겉으로 염증이나 물집, 면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피부의 속에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감이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 염증 수치를 올리는 환경이 피부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것은 내부적 기능장애에 의해 피부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초기 건선은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의 만성화된 건선, 농포성 건선, 가렴움이 심한 건선은 더욱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은 발생 기간, 환부 면적, 각질의 두께, 가려움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한방 피부치료는 피부 내부의 상태를 진단을 통해 점검하고 이를 개별맞춤식 치료과정을 통해 개선합니다.
또한 만성 자가면역성 질환의 치료에는 개인적인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철저히 생활습관을 개선하셔야 합니다. 우선 피부가 손상받을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 기타 피부감염에 주의하며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피부의 혈류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주 수건을 따뜻하게 삶아서 환부에 대주시고 반신욕도 좋습니다. 보습을 위해서는 한방 연고 중 하나인 자운고를 발라주세요. 스테로이드 만큼의 염증 완화나 가려움 개선에는 효과가 적지만 안전합니다. 가려움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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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장이 문제가 있을 경우 심해지는 여드름
여드름
여드름은 사춘기와 젊은 연령층의 얼굴 피부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매우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남녀 모두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서 모낭 옆에 붙어있는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고, 그 결과 피지선이 커져 많은 피지가 분비 되는데, 이와 동시에 털구멍 입구의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접착력이 높아져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됩니다. 그 결과 모낭 내에 피지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으로 발전하는데, 이것이 여드름입니다.
담적병으로 인해 위·장·자궁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단순한 여드름 증상만 있는 경우보다 훨씬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여드름케어 등의 치료를 받고 호전되어도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내부의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꾸준히 증상이 반복되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경우 담독소를 치료하고 복부의 장기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여드름 압출과 케어를 병행치료 했을 때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한약, 식이요법, 약침, 여드름케어(압출,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