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우울증이자 가장 증상이 심한 경우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망상, 환각 등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며, 꼼짝도 하지 못하거나 먹지도 않고 누워있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우울증보다 증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2년 이상 오래 우울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사회생활, 직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심하여 환자들에게 주는 고통은 심각한 편입니다.

기분이 들뜨고 활동이 많아지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조증상태와 기분이 가라앉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우울증의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의 질환입니다. 다른 어떤 우울증보다도 유전적인 영향이나 생물학적인 영향이 강합니다.

청소년기에 학교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불량스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 실제 문제는 우울증인 경우가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짜증을 잘 내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노년기에 건망증이 심해질 때 치매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울증인 경우도 많습니다. 불면증, 식이장애, 알콜중독, 약물남용 등의 근저에 우울증이 깔려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에 의한 불면은 아무리 수면제를 먹어도 없어지지 않지만, 우울증이 호전되면 불면증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경 전 발생하는 우울증, 산후 발생하는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계절에 따라 우울증이 발생하는 계절성 우울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체계 불균형에서만 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제2의 뇌’로 불리는 위장관의 외벽에서도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관여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위장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주므로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즉 위장병이 우울증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경우 담적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담적병이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 우울이나 불안, 건강염려증 등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우울증이 있는 경우 폭식과 야식, 과식하는 습관,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만약 신경정신과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스트레스성 폭식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담적병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관 외벽에 낀 담적을 치료해서 막힌 세로토닌 분비를 정상화시켜야합니다. 동시에 뇌 속에 낀 담적독소를 제거하여 청결한 뇌 환경을 만들고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위장의 담독소가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다’는 사실은 정신적 원인이나 뇌신경의 문제로만 알고 있었던 우울증에 ‘식습관 개선’과 ‘담적 독소 제거’라는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예기불안 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건강염려증 강박증 우울증 알코올 및 약물남용 자살
공황장애의 주된 치료 방법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의 약물 치료, 인지 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진단이 제대로 내려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공황장애 초기에는 간헐적인 공황발작만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발작이 나타나지 않는 관해기가 짧아지며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불안감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등 쉽게 만성화되거나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 등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평소 심장이 약하거나,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위와 장의 담 독소가 심장 근육과 혈관에 끼면서 굳어지게 됩니다.
담 독소로 인해 심장 근육이 굳어지면 원활한 심장근육의 수축, 이완이 잘 되지 않아서 심장박동에 문제를 일으키며 부정맥, 가슴 두근거림, 뇌를 자극해 불안, 빈맥, 숨참, 식은땀, 가슴부위 통증이나 불쾌감 등이 나타납니다.
또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 공포를 느끼고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을 순식간에 받게 됩니다.

1. 평소 폭식이나 과식, 야식 등 식습관이 나쁘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과로했거나 예민하면서 화를 잘 내는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2. 위장에 쌓여 있던 담 독소가 심장 근육에 끼기 시작하고 간화로 인해 교감신경이 극도로 흥분하면서 발생합니다.

공황장애는 위장의 담 독소를 제거해서 내 몸을 맑게 정화시키면서 동시에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간화를 조절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근본치료를 받아야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